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문단 편집) === 중앙도서관 '그림 센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acob-und-Wilhelm-Grimm-Zentrum.png|width=100%]] }}}|| ||<#003366> '''▲ 중앙도서관(그림 센터)의 열람실''' || 이 대학의 중앙도서관은 오랜 기간 베를린 국립도서관(Staatsbibliothek zu Berlin)과 역사를 공유해 왔는데, 1831년에 대학 중앙도서관이 창립되기 이전엔 베를린 국립도서관이 동시에 대학 중앙도서관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중앙도서관 소재지가 국립도서관의 관할 구역인 도로텐슈트라세 27(Dorotheenstraße 27)이었기에 완전한 독립이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참고로 국립도서관이 1913년에 현 위치(Unter den Linden 8)로 이전하기 전까진 베를린대 본관 맞은 편인 베벨플라츠 2(Bebelplatz 2)의 건물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현재 이 건물엔 (법대 도서관을 포함하는) 법대가 상주하고 있다. 그러다 2005년부터 국립도서관을 보수,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헤시셰 슈트라세 1~2(Hessische Straße 1-2)의 건물(현재 캠퍼스 노르트 도서관)이 중앙도서관의 임시 거처가 된다. 이후 2009년에 이 대학에서 강사로 활약했던 [[그림 형제]]를 기려 명명한 야코프 빌헬름 그림 센터(Jacob-und-Wilhelm-Grimm-Zentrum)가 [[백장미단|게슈비스터 숄]] 슈트라세 1~3(Geschwister-Scholl-Straße 1-3)에 개관하며 진정한 의미로 독립한 중앙도서관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대학에는 각 학과마다 도서관들이 따로 존재했지만, 새로운 중앙도서관이 개관하며 상당수 도서관들이 문을 닫고 소장 자료들을 모두 중앙도서관으로 옮겼다. 현재 남아 있는 도서관 분관은 총 10곳이다. 그림 센터는 대학의 랜드마크로서, 테라스식 열람실과 사각형으로 둘러싸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은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히며,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언론 보도를 탔을 정도로 건축물로서 상당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1609|예시]]) 도서관임에도 관광객들이 많고 아예 도서관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도 존재할 정도다. 하지만 개관 이후 내부 시설이 급속도로 낙후되고 말았다. 독일의 대학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공공 시설로 간주하기에 별다른 제재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데다, 상술한 대로 관광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서 사용자 숫자가 상당히 많고 심지어는 [[노숙자|노숙인들]]의 왕래도 빈번하다. 그럼에도 2010년대 이후까지 시설관리를 철저하게 해오질 못했는데 특히 화장실이 꽤나 지저분한 편이었다. 다행히도 2019년 후반기에 보수 공사를 실시해 개선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